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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이정은이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밤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부모님과의 생활을 전하는 배우 이정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정은은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 이어 이번 영화 ‘좀비딸’에서도 함께 연기한 배우 조정석을 극찬했다. “저희가 지방에서 촬영을 하잖아요. 촬영이 끝나면 뒤풀이에 가는 대신 서울로 가족을 보러 달려가더라고요. 아내분이 혼자 육아하고 있으니까 같이 하려고”라며 가정적인 모습을 전하기도. 조정석 같은 남성은 어떻냐고 물은 신동엽은 “정석 씨가 아내 분이 가수인 걸 너무 좋아하잖아요. 아내의 직업을 존중해주는 분이면 좋죠”라는 이정은의 대답에 “연하여야 돼요?”라고 되물었다. 이정은은 “연하가 좋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부모님과 합가한 지 3년이 됐다는 이정은은 “보통은 자녀 결혼 안 한다고 어머니들이 걱정하시잖아요. 그런데 저희 어머니는 ‘네가 결혼 안 해서 좋다’고 좋아하세요”라며 부모님과 알 ■ 방송 : JTBC 뉴스룸 / 진행 : 안나경 ■ 저작권은 JTBC 뉴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